[날씨] 오늘 흐리고 전국 봄비...예년보다 포근 / YTN

2022-03-29 19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6.5도로, 2도가량 웃돌고 있고요.

낮 동안에는 15도까지 기온이 올라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고,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비 내리는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 일부 남부 지방으로 비가 확대하겠고, 늦은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가 되겠고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6.5도. 대전 5.3도, 광주는 8.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8도, 대구와 광주는 21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포근하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날씨가 반짝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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